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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임영웅팬클럽 포천 아동보호시설에 1천만원 ’쾌척‘
  • 등록일

    2021.04.12

  • 조회수

    122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포천시 관내 아동보호시설 ‘행복한우리집’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이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임영웅 가수는 포천 태생이라 ‘포천의 아들’로 불리기도 한다.

5일 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기부금은 만20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나가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 중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 12명이 이용할 실습공간 마련과 장비 구입에 사용됐다.

박희실 행복한우리집 대표는 “바리스타로 성장하고 싶어도 경제적 제약이 커서 마음껏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시설 내 조성된 실습공간은 ‘카페’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며 커피판매 수익금은 시설 내 다른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2020년 4월 결성됐다.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에 그동안 전해진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누적기부액은 1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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