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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국립수목원, 공용 시설물 불법 촬영 점검
  • 등록일

    2021.09.16

  • 조회수

    35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국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대한 공용 시설물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국립수목원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대한 공용 시설물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포천=나정식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으로부터 안전한 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수목원 내 공용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약 82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연간 35만명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립수목원 내 공용 시설물(화장실, 수유실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점검했으며 불법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간 이용객의 45%가 방문하는 가을 단풍철을 대비하여 수목원을 찾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불법 촬영 단속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여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수목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수목원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을 지속적으로 단속·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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