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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포천시, 정책숲가꾸기사업 매년 실시
  • 등록일

    2021.11.17

  • 조회수

    91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 청사전경 <사진제공=포천시> (C)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포천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숲가꾸기사업은 조림목을 성공적으로 활착시키고 숲의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올해 약 3억9천만 원을 투입해 산림 320ha에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는 2022년에는 약 10% 증가한 산림 355ha에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 등 특색 있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고 했다.

 

포천시는 문화재 등의 주변 임목 밀도조절과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대상지는 포천향교, 화산서원, 이항복 선생묘, 옥병서원 등으로, 약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고, 향후에는 탄약고 주변 산림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한탄강 홍수터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편백·화백·자작나무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탄강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 숲 조성공간인 관인면 중리 572-1번지 일대는 지질명소인 전망대, 한탄강 하늘다리 등의 관광자원이 위치한 곳으로, 포천시는 편백ㆍ화백ㆍ자작나무 각 1,000본씩을 식재해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탄소중립시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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