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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포천인공암벽장 전문강사·편의시설 갖췄더니 이용객 '쑥쑥'
  • 등록일

    2021.07.22

  • 조회수

    7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포천인공암벽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개장한 지 10년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가 8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20일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011년 7월 소흘생활체육공원 내 포천인공암벽장이 들어섰다.

이후 도시공사가 수탁 계약을 통해 운영했다. 당시 이곳은 경기 북부 유일의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등으로 이용객이 줄면서 휴관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도시공사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출신의 강사를 채용한 데 이어 안전장비 교체와 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갖췄다.

정기 이용권 발행과 함께 연간 3회에 걸쳐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호인들을 불러 모았다.

그러자 동호인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자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도 서울을 포함해 인천, 대전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19년 인공암벽장을 찾는 이용자는 하루 평균 5명에 그쳤다. 하지만 시설 개선 이후 재개관한 지 2년 만에 80명으로 늘었다.

이런 결과는 암벽장을 이용했던 클라이머들의 SNS 후기가 큰 영향을 줬다. 이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암벽장 등반 영상을 올리는 등 잘 갖춰진 시설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여기에 더해 도시공사 홈페이지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시와 도시공사도 의견을 귀담아들었다. 현재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실내암벽장 설치와 편의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내암벽장이 건립되면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자칫 이용객 부족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뻔했던 암벽장이 클라이밍의 메카로 거듭난 셈이다.

배대원 강사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동호인도 30만명에 이른다”며 “이용자 트랜드에 따라 니즈를 파악해 시설을 개선한 게 큰 효과를 봤다”고 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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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인공암벽장이 문을 연 지 10년 만에 하루 평균 80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의 클라이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포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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