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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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복지뉴스
동두천소방서(서장·이정용)는 21일 포천시 소재 포프라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대비 수중 구조 ▲수중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숙달 ▲스킨스쿠버 사용방법 등 이론교육 ▲합동 잠수를 통한 수중 탐색 ▲장비를 이용한 구조 기법 등이다.
이정용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기술을 숙달하고 장비 사용능력을 연마해 소중한 동두천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 동안 경기도 내 발생 수난사고는 총 3천278건으로 절반이 넘는 1천724건(52%)이 집중호우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발생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