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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포천 석투본·이원웅 도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위한 간담회
  • 등록일

    2021.07.26

  • 조회수

    8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포천=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포천 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이하 석투본)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건의를 위한 행보로 지난 24일 오후 이원웅 경기도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천 석투본과 이원웅 도의원은 "포천은 내륙 분지에 자리한 도시로서 미세먼지 취약지구이며 전국 최하위 대기질을 면치 못하고, 경기도에서 포천시에 SRF 소각시설이 가장 많고, 석탄발전소까지 있다"며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집단에너지 시설이라는 미명하에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정부의‘2050탈탄소 정책’중 중요 정책인 석탄발전소 조기폐쇄나 미세먼지 경보시 감축 운영 등 탈석탄정책에서 제외된 것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에 공감했다.

이에, 이원웅 도의원과 석투본은 포천의 대기질 개선과 환경법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고, 이 의원은 석투본이 지향하는 새로운 환경운동인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석투본과 이원웅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대정부 건의에 필요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함께 하면서 다음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 석탄발전소 반대에 뜻을 같이하며, 석탄을 열원으로 한 집단에너지 시설에도 정부의 탈석탄 정책과 부합하는 법 적용 촉구

2.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을 통한 환경개선 운동
- 포천에 만연한 고형연료 소각 공장들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 포천을 고형연료 제한지역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경기북부 도의원들과 법개정 활동

3.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선언
-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하여 도의회 차원의 지원 노력
- 포천시 민·관·학, 시민단체와 비상행동 선언식 참여
- 도의회에서도 기후위기 대책 수립 및 실천 등을 함께 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포천 석투본은 지난 20일 포천장터에서 포천시 고형연료 사용금지지역 포함을 위한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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