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6
19
기타
복지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2021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활동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 독서도우미들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강사로 파견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독서문화 활동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14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 대상으로 1차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해 어린이집 11곳, 지역아동센터 1곳, 요양시설 3곳 등 총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2021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독서도우미는 참여기관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2차 보수교육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공백을 최소화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