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C)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지난 29일 포천시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분기 회의에 이어 2분기에 진행된 이번 회의는 노숙인에 초점을 두고 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사무국장을 초빙해 노숙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센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지역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한 노숙인의 특성, 노숙인 시설의 유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노숙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도록 개입 방안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제공했다고 했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 자문을 받아 더욱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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