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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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유럽 16개국 주한대사를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리아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