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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 돌보기 간담회 2011-07-18 01:12:40

시설종류
전체
태그

간담회
참여인원
20 명
모집기간
~
교육기관
선단사랑의집지역아동센터
담당자
박희실
연락처
031-542-1264
장소
이용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사업설명
,
미래의희망! 지역아동 돌보기 간담회

지난 1월 19일 오전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 선단동에 위치한 선단사랑의집에서는 위기가정 저소득층의 지역아동을 돌보기 위한 간담회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창진)의 주최로 개회되었다. 이날 성기철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포천시 9개소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포천시의회가 미래의희망! 지역아동돌보기!란 주제로 지역아동들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효도공부방 유은빈외 4명과 선단사랑의집 이새봄외 10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플루우트및 우크렐레 연주를 마음껏 뽐내며 공연을 하여 간담회의 시작 분위기를 정겹게 해주었다. 지역아동센터가 생기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6,70년대 이후 산업이 경제성장위주의 정책으로 변모하면서 농촌의 인구들은 대도시로 이주하게 되었고 도시속에 이주한 근로자들은 생계를 위해서는 맞벌이를 해야만 했다. 그 당시 부모가 일터에 나가있는 동안에 자녀들은 방임되어 아동들의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사회문제가 되었다. 아동보호및 안전에 대한 정책히 절실히 요구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과정속에서 지역 단체 활동가들이나 교회등에서는 이런 위기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공부방'이란 이름으로 돌보기 시작한것이 그 배경이다.

공부방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풀뿌리 운동의 형식으로 전국적으로 자생되어 퍼져나갔다.이러한 지역 활동가와 교회들의 헌신적인 결과로 아동복지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한 정부는 2004년 1월 드디어 지역아동센터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을 개정하여 빈곤·결손 아동에 대해 보호, 학습, 급식, 상담, 지역사회와의 연계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의 출발을 하게 된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역아동센터를 2006년에는 902개소, 2010년에는 3,585개의 시설을 지원하는 등 급성장을 가져오게 되었으나 지역아동센터는 양적인 증가에 비하여 질적인 아동복지를 실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직접프로그램비,운영비,인건비등의 지원 부족등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포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9개소 약 300여명의 저소득층 위기가정 아동들이 복지혜택을 받고있다. 포천의 지역아동센터가 대부분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6,70년대 초기 공부방의 시작을 교회에서 자선사업으로 하게된 시대적 배경과 다르지 않다. 포천에는 현재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반면 다른 인근 의정부나 남양주시에 비교하면 매우 수적으로 부족하다(의정부시40개소, 남양주시60개소). 이번에 포천시의회에서 지역아동을 보살피기 위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9개소의 지역아동 센터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 할것이다. 특히 시의회에서는 지역아동들을 위하여 매우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에 참여하였고 우리 지역에 살고있는 위기가정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아동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 지역 미래의 발전에 대한 관심과 같다. 지금도 우리이웃 가까이 홀로 외롭게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동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때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방치가 아닌 민,관 모두가 하나되어 미래의 희망인 아동돌보기를 위하여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알림 : 선단사랑의집에서 자원봉사를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프로그램

선단사랑의 집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음악교실,밴드교실)과 활동프로그램(놀토문화체험,문화봉사단)등을 운영한다.

교통편

의정부역 버스정류장에서 138, 138-1, 138-5, 138-2, 138-3

버스를 탐 지영사 입구에서 내려서 선단초등학교 후문 도보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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