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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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경기 포천시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금연구역과 공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점검 및 단속 합동조사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 쓰줍쓰줍’ 진행 모습 [사진=포천시]
캠페인의 첫 번째 일정은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반월런(신읍동)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20일 수요일에는 익문학당(일동면)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마지막으로 11월 22일 금요일에는 태사모(소흘읍)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을 포함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금연구역을 준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모든 시민이 금연구역을 준수해 주길 바라며, 함께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포천시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