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포천시와 합동으로 신읍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 관계자, 포천시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6일 송우리 일대 1차 점검에 이어 신읍동 음식점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사적모임 제한, 불법 영업을 비롯해 방역 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또 소상공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로 포천경찰서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포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휴가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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