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데앞장서는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 입니다.1919년 영국에서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은 한 세기 동안,아동이 미약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주체적인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는 가치 아래 오직 아동권리를 지키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의 역사는 곧 아동권리 개념이 싹트고 자라온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23년 창립자에글렌타인 젭이 작성한 아동권리선언문은 아동에게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가 있음을 천명한최초의 선언문으로, 이듬해인 1924년 UN의 전신인 국제연맹 회의에서 제네바 선언문으로 채택되었고, 인권 관련 역사상 가장 보편적인 협약으로 꼽히는 UN 아동권리협약의 모태가 되었습니다.오늘날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히 아동권리에 기반해 운영하고 있고, 늘 아동과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현장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에게 가장필요한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 합니다. 한국에서의 활동은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시작되었으며,국내의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지원사업과 국제개발사업인도적지원(긴급구호) 등을 활발하게 수행해오고 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