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영북파출소 경찰관, 영북초등학교 교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정책인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청소년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홍보에 나섰다.

출처 : 경인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