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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대전시, 취약계층 500가구에 가스 안전장치 보급
  • 등록일

    2025.01.20

  • 조회수

    6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대전시가 취약계층에 보급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시가 취약계층에 보급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도시가스나 LPG 등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2월부터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형 자동 잠금차단 장치(가스 타이머 콕)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 타이며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열려있던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기능으로, 가스 취급 부주의나 과열 발생으로 인한 만약의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보급 대상은 대전 거주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 가구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자치구에서 선정하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재지 구청의 가스 담당 부서나 사업수행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6년부터 10년간 연평균 2500만원을 들여 총 4731가구에 타이머 콕을 보급했으며 설치 이후 안전 점검도 지원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타이며 콕은 가스 사용 취약 가구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자동 차단 잠금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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