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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

2023 국감]조규홍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체계, 지속가능하도록 혁신"
  • 등록일

    2023.10.19 1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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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건강보험 등 보건복지체계가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 회복이 덜 된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발하고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적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복지부는 사회적 약자를 더욱 충실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를 내년에 역대 최대인 13.2% 인상하고, 복지부 예산안 역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역대 가장 큰 122조 원 이상 편성했다”며 “가족돌봄, 고립은둔,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동이 출생하면서부터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중증, 소아,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부모급여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도 돌봄, 일가정양립 등 핵심분야에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아이닷컴(https://ww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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