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7일 ‘3월 전직원 공감소통-DAY’를 맞아 ‘좋은이웃들 봉사단’ 발대식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의 지역상생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의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 기반 봉사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해 총 67명의 봉사자를 위촉했으며, 2024년 5월에는 포천시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10월에는 창수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르신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포천시 왕진버스 행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포천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연속 획득했으며,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사회복지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상록 사장은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봉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포천매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