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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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뉴스
이번 사업은 가산면 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어르신 등 두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배선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후원과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펼쳐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온기나눔사업은 2024년에 새롭게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두 가구가 집수리를 받았으며, 한 가구는 월세와 이사비용을 지원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