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치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치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모두 선정됐다. 이 안건들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경로당의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결됐다.

특히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시는 이번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매년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경로당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30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냉난방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